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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벨트 교환시기 언제가 좋을까?



안녕하세요. 캠핑카 제작업체 로드트립캠핑입니다. 오늘은 타이밍벨트 교환시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타이밍 벨트는 엔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 크랭크축과 캠축에 장착된 타이밍 기어를 연결해주는 벨트인데요. 언제 교환하는 게 좋으며,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밍벨트는 언제쯤 교환할까?


타이밍벨트 교환시기 평균적인 수치는 80,000KM~ 100,000KM이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교환 시기가 되면 반드시 교환해주어야 하는 부품 중에 하나입니다.



타이밍 벨트가 느슨해질 경우 엔진 출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끊어질 경우에는 엔진에 큰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주행 중이시라면 운전 중에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타이밍벨트 교환시기에 때맞춰 가는 것보단 그전부터 점검받으시면서 확실하게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타이밍 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에 조금씩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벨트는 고무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수록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엔진의 성능이 점점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심한 경우 타이밍 벨트가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다른 부품들까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벨트가 끊어지면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 벨트는 미리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밍벨트 교환비용은 종종 정비업체에서 수리비나 부품 교체 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하기도 합니다. 물론 정비업 체마다 부품의 가격 및 공임비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정보는 업체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 흥정을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서 기본적인 '시세'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시세는 대략 30만원에서 60만 원 정도 선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서시브센터의 타이밍 벨트 교체 비용이 평균 60만 원 정도라 하면, 일반 업체는 50만 원 정도, 전문점은 30~40만 원 정도로 책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차종이나 연식, 공임비에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업체의 이익률 산정에 의해서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타이밍벨트를 교환할 때 주위 부품 교체가 필요하기도 하며, 타이밍 벨트가 끊어지면 주위의 손상된 부품도 교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환비용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을 정확하게 세부사항으로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과연 그 부분이 합당한 것인지 정확히 물어보고 요청해야 합니다. 

참고로 타이밍벨트가 끊어졌을 때 비용은 다음 정도로 예상해두면 됩니다. 국내 중형차 100만원 중후반, 수입차 200 ~ 300만 원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타이밍벨트 교환시기 및 타이밍 벨트 교환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로드트립캠핑에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